국보급 보물 5점과 충남 지방문화재 8점등
우리의 귀중한 불교유산인 많은 문화재가 있습니다.
그 중 생육신중 한분인 매월당 김시습 선생의 초상화와
부도탑은 많은 의미를 함축하고 있습니다.
이와같이 백제불교의 혼이 담긴 무량사는
천년고찰의 역사와 고풍스러움을 그대로 간직하고있는 국내에서 보기드문 고찰입니다.
처마는 홑처마에 지붕은 팔작지붕으로 만들었다.
「태조암중건기」에 따르면 1912년에 중건하였다고 한다.
요사채는 모두 경량철골조로 만든 임시건물이다.
도솔암 현판을 건 요사채는 정면 5칸, 측면 1칸에 앞뒤로 툇간을 둔 형태이다.
내부는 온돌방과 부엌으로 만들어 승려들의 참선수행에 사용되고 있다.
툇마루에 작은 범종을 두고 벽에는 신장탱을 걸어 두었다.
자연석으로 기단과 초석을 놓고 기둥을 세워 도리를 결구한 민도리집이다.
처마는 홑처마로 구성하고 한식기와를 올렸는데 지붕은 맞배와 팔작을 섞은 형태이다.
도솔암의 예배공간인 칠성각과 산신각을 하나의 건물로 지었다.
정면 2칸, 측면 1칸의 소규모 전각으로 도솔암보다 약간 높은 곳에 있다.
자연석 기단 위에 자연석 초석을 놓고 원형기둥을 세웠다.
기둥머리에는 창방을 걸고 익공을 결구하였는데 물익공 형태이다.
가구는 건물규모에 맞게 삼량으로 짰다.
처마는 홑처마이며 한식기와를 올려 맞배지붕을 만들고 좌우 측면에는 풍판을 달았다.
내부에는 뒷벽과 우측벽에 붙여서 ㄱ자형 불단을 놓고
칠성탱, 산신탱, 독성탱 2폭, 산신상을 봉안하고 있다.
현판은 칠성각과 산신각 두 개만 걸었지만 안에는 독성까지 봉안하고 있어
일반적인 의미로 삼성각 구실을 하고 있다.
정확한 건립시기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1931년 무렵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머지 요사채는 최근 건립한 건물로 승방 및 창고 등으로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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