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잠스님(김시습)123 [자비의쌀] 무량사 부여군에 자비의 쌀 1000포 기탁 부여 무량사가 동지와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전했다. 무량사(주지 정덕스님)는 12월22일 동지를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부여군에 자비의 쌀 10kg 1000포(3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쌀은 사찰과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16개 읍면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무량사 주지 정덕스님은 “부여군민이 편안해야 국민도 국가도 편하다는 생각에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기 위해 신도들과 함께 연초부터 쌀을 모아 오늘 전달하게 되었다”며 “비록 지금은 어렵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희망을 갖고 살다보면 좋은 시절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불사를 하면서.. 2021. 12. 24. [김장하는날] 무량사 김장했습니다 지난주말 천년고찰 부여 만수산 무량사에서는 김장을 했습니다. 노란속살에 배추가 맛있어 보이지요~~ 예정했던날 비와 급추워진다고 하여 이틀 땡겨서 김장을 했어여~ 올겨울과 내년을 든든하게 보낼거 같습니다~ 우리 무량사 신도회와 불자님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2021. 11. 22. [산사음악회] 제9회 무량사 힐링 산사음악회-11월6일 (토) 오후2시 만물이 무르익어 결실을 맺는 계절입니다. 가정 안팎으로 바쁘신 가운데 를 찾아주신 불자님들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백제불교의 혼이 담긴 천년고찰 부여 무량사는 신라 문무왕때 범일국사가 창건한 불전입니다. 1300년이라는 긴 세월 동안 중생들에게 불심을 전하신 부처님의 가르침과 함께 오늘날까지 그 모습을 유지·보존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 불교역사의 살아있는 유적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량사는 매년 가을이면 힐링 산사음악회를 개최해 지역민과 함께 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가 평범했던 우리의 일상을 수시로 위협해왔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수많은 소상공인들은 경제적 타격을 받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조차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 2021. 11. 4. [다례제&영산재] 제5회 매월당 김시습 다례제 및 호국영산재 11월1일 월요일 오전9시30분 무량사 극락전앞 경내에서 부여군과 부여무량사가 함께하는 매월당 김시습 다례제 및 호국영산재를 봉행합니다. 영산대재는 살아있는 사람과 유주무주 고혼영가들의 이고득락과 왕생극락발원하는 천도재 입니다. “영산대재와 김시습다례제를 통하여 고통받는 모든 생명이 괴로움을 여의고 부처님에 대한 믿음과 가피로 행복한 삶이되기를 기원합니다. 2021. 10. 23. [무량사] 무량사의 가을 더운여름이 지나고 무량사에 가을이 오나봅니다. 2021. 9. 17. [초파일] 불기2565년 5월 19일 부여무량사 " 희망과 치유의 연들을 밝혀 아름다운 불국토로 장엄되기를 " 2021. 6. 7. [연등] 부처님오신날을 맞이하여 불.법.승 삼보에 귀의하옵고, 부처님께서 이 땅에 오셨습니다. 이 세상에 오신 참뜻을 기르며 불자님 모두 부처님께 지혜의 등불을 밝혀 공양하고 그 공덕으로 우리의 소원이 등불처럼 밝혀지기를 바랍니다. 자아를 깨치는 광명의 등을, 착한이에게는 축복의 등을, 사랑하는 이에게는 애정의 등을, 미운이에게는 용서의 등을, 고마운 이에게는 감사의 등을, 병고에 시달리는 이에게는 쾌유의 등을, 불교를 모르는 이에게는 인연의 등을, 모든 영가에게는 왕생극락의 등을, 참 마음으로 모두 함께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심을 축복하며 빈자일등의 간절한 서원이 담긴 등불을 밝히시기를 기원합니다. ◆ 봉축법요일자 :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음력4월8일) ◆ 봉축법요시간 : 오전10시 ◆ 봉축법요장소 : 무량사 극락전 2021. 4. 8. 신축년 새해 첫날 하얗게 눈이 왔습니다. 새해 복 마니 받으세요~ 2021. 1. 3. [다례재] 김시습 호국영산 다례재 이모저모 다례재 의식-충남 무형문화재 제40호 불기 2564년 10월 25일 (음력9.9) 조선 최고의 지식인이며 생육신의 한 분인 김시습(설잠스님)의 청빈과 절개의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와 개인의 안녕을 기원하는 호국영산 다례재를 봉행하였습니다. 2020. 10. 26. 이전 1 2 3 4 5 6 7 8 ··· 14 다음